메르스가 교통사고 줄였다…6월 차보험 사고접수 감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교통사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롯데 등 주요 손보사 5곳이 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접수한 자동차 사고는 25만6천9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첫 보름간(28만2천926건)과 비교해 9.2% 감소한 수치다. (연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교통사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롯데 등 주요 손보사 5곳이 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접수한 자동차 사고는 25만6천9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첫 보름간(28만2천926건)과 비교해 9.2% 감소한 수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