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출하량 줄어…배추 가격 고공행진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를 필두로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경락가격은 2천393원으로 1년 전(760원)보다 214.9%나 올랐다. 이처럼 배춧값이 껑충 뛴 것은 최근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연합)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를 필두로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경락가격은 2천393원으로 1년 전(760원)보다 214.9%나 올랐다. 이처럼 배춧값이 껑충 뛴 것은 최근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