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포획 고래고기 등 불량식품 128t 압수

경찰청은 상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 결과 모두 960명을 검거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1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4월부터 2개월간 '불량식품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벌였다. 적발된 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허위·과장광고가 477명(49.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허가 287명(29.9%), 위해식품 100명(10.4%), 원산지 거짓표시 50명(5.2%) 순이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