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재산권 보호 수준, 르완다·잠비아보다 못해"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재산권(Property Rights) 보호 부문의 경쟁력이 동남아, 아프리카의 중•후진국보다도 낙후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세계경제포럼(WEF)이 14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재산권 보호' 수준은 64위로 2년전의 62위보다 후퇴했다. 투자관련 법령 수준은 86위로 2년전의 61위에 비해 크게 밀렸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