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물류창고서 불…3시간여만에 진화·1명 숨져

경기도 김포의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경비원 1명이 숨지고 7층짜리 대형 창고가 절반 가까이 탔다. 25일 오전 2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만2000여㎡ 규모의 제일모직 물류창고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래층으로 옮겨 붙으면서 빠르게 확대됐고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헬기 등 장비 129대와 8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