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파동에 5월 건강식품 특수 '실종'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즈음한 건강기능식품 대목이 올해는 백수오 파동의 여파로 사실상 실종됐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15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체로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달 '가짜 백수오' 파동이 불거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주저하는 분위기가 확산됐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연합)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즈음한 건강기능식품 대목이 올해는 백수오 파동의 여파로 사실상 실종됐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15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체로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달 '가짜 백수오' 파동이 불거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주저하는 분위기가 확산됐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