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청년 실업률 상승…日은 하락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청년들이 늘어나는 반면, 일본의 청년 실업률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리쇼어링 정책(국외 진출 기업의 본국 회귀)이 성과를 보이면서 제조업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한국 제조업 업체들은 오히려 국내보다는 해외 생산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청년(15∼24세) 실업률은 10.9%로 나타났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