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9% "치매검사 조기에 안 받아"…최대 120만원 비용 탓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삶까지 뿌리째 흔드는 질병이지만 치료제는 임상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는 것이 필수다. 우리 국민은 치매에 걸릴 경우 임상 시험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치료 의사를 가졌지만, 정작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는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