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 쌀쌀…봄나물 가격 고공행진

최근 쌀쌀하고 흐린 봄 날씨가 이어진 탓에 봄나물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작년보다 부쩍 올랐다.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 8∼14일) 대부분 봄나물의 가락시장 거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았다. 이 기간 봄나물 품목별 평균 경락가격을 보면 미나리 20㎏은 상품 기준으로 4만4천365원에서 6만4천304원으로 44.9% 상승했다. (연합)

최근 쌀쌀하고 흐린 봄 날씨가 이어진 탓에 봄나물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작년보다 부쩍 올랐다.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 8∼14일) 대부분 봄나물의 가락시장 거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았다. 이 기간 봄나물 품목별 평균 경락가격을 보면 미나리 20㎏은 상품 기준으로 4만4천365원에서 6만4천304원으로 44.9% 상승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