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올여름부터 브랜드 이미지 강화한다

현대차[005380] 미국법인(HMA)이 이달 중 새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영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이미지 강화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15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HMA는 지난해 11월 스티브 섀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물러난 뒤 6개월째 비어있는 이 자리에 영입할 후보 여러 명을 선정해 최종 저울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MA는 이달 안에 새 마케팅 총괄 책임자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올여름부터 미국 내 현대차 브랜드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