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줄이면 자동차보험료 더 할인받는다

약정한 주행거리보다 적게 운행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할인 폭이 더 커진다. 손해보험사는 일제히 마일리지 할인율을 확대하고 나섰으며, 주행거리에 따라서는 기존 할인율보다 50% 가량 이상 보험료를 더 아낄 수 있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삼성화재[000810]가 지난 16일 이후 개시하는 계약부터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할인 폭을 조정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