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디큐브百·동대문 케레스타 운영

최근 김포에 첫 아웃렛을 연 현대백화점이 서울 신도림의 디큐브백화점과 동대문 쇼핑몰을 임차 운영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3일 제이알(JR)투자운용과 신도림 디큐브시티 중 디큐브백화점에 대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임차하는 디큐브백화점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 등 총 8개 층에 전체면적 11만6천391㎡, 영업면적 5만2천569㎡ 규모로, 임차기간은 20년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