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겨울 황사에 삼겹살 '불티'…판매 3배로

역대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며칠째 한반도를 뒤덮자 엉뚱하게 마트나 온라인쇼핑사이트에서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기름진 삼겹살이 몸 속 미세먼지를 빼낸다'는 세간의 속설 때문이지만, 의학적으로 뚜렷한 근거는 없다. 24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23일 삼겹살 주문 건수는 지난주 평균의 2.8배, 작년 같은 날의 2배로 급증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