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 작년대비 34만7천명↑…증가폭 20개월만에 최저

지난 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로 추락했다.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10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천명 증가했다. 이런 증가 폭은 2013년 5월의 26만5천명 이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취업자 증가폭이 30만명대로 추락한 것은 지난해 6월 39만8천명 이후 처음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