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자급률 5년來 최고…수입물량 더하면 과잉 '비상'

지난해 벼 작황호조로 올해 쌀 자급률은 5년만에 최고인 97%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국내 쌀 소비량의 9%에 해당하는 의무수입물량(MMA)까지 더하면 공급량이 소비량보다 6%가량 많아 쌀이 남아도는 현상이 불가피한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진작을 위한 밥심캠페인 등 쌀소비가 더는 줄어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벼 작황호조로 올해 쌀 자급률은 5년만에 최고인 97%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국내 쌀 소비량의 9%에 해당하는 의무수입물량(MMA)까지 더하면 공급량이 소비량보다 6%가량 많아 쌀이 남아도는 현상이 불가피한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진작을 위한 밥심캠페인 등 쌀소비가 더는 줄어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