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첫 기항지로 부산 선택…8일 입항

8일 오후 부산항 신항에 있는 부산신항만(PNC) 부두에 입항할 예정인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오스카호. 세계 2위 해운선사인 스위스 MSC 소속인 이 배는 약 6m 짜리(20피트) 컨테이너를 1만9천224개나 실을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들었으며 총 톤수 19만2천237t, 길이 395.4m, 너비 59m로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 (연합)

8일 오후 부산항 신항에 있는 부산신항만(PNC) 부두에 입항할 예정인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오스카호. 세계 2위 해운선사인 스위스 MSC 소속인 이 배는 약 6m 짜리(20피트) 컨테이너를 1만9천224개나 실을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들었으며 총 톤수 19만2천237t, 길이 395.4m, 너비 59m로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