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작년 이어 1999년후 최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지난해에 이어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2년 연속 1%대 물가 상승률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작년보다 1.3% 올랐다. 지난 2011년 4.0%이던 물가상승률은 2012년 2.2%, 2013년 1.3%로 둔화됐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