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부침 따라 뜨고 지고…10대수출 품목 변천사

1960년대 이래 최근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하기까지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해준 원동력이 됐지만 시대 상황과 업황에 따라 주요 수출품목 명단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 리스트에서는 반도체가 주로 상위권을 독차지했지만 1990년대 초반 1위를 차지했던 의류를 비롯해 섬유, 신발 등은 세월이 흐르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자동차와 휴대전화, 선박 등이 상위권으로 부상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