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전망을 믿으라고?'…'뻥튀기' 일쑤

지난해 말 증권사들이 다투어 내놓은 올해 주식시장 전망이 여지없이 빗나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작년 12월에 2014년 증시를 전망하면서 코스피가 박스권을 벗어나 최고 2420선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현재로선 '뻥튀기 전망'이 될 가능성이 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증권사 12곳이 예상한 올해 코스피 상단의 평균은 2325로 나타났다. (연합)

지난해 말 증권사들이 다투어 내놓은 올해 주식시장 전망이 여지없이 빗나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작년 12월에 2014년 증시를 전망하면서 코스피가 박스권을 벗어나 최고 2420선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현재로선 '뻥튀기 전망'이 될 가능성이 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증권사 12곳이 예상한 올해 코스피 상단의 평균은 2325로 나타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