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구역 추진

금연구역 확대로 내년 1월부터 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이 의무화되는 것은 물론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도 흡연자가 설 땅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년에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미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7월에 입법예고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려고 했다가 연기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