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빼면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0.8%"

디플레이션(Deflation:자산가격 하락) 조짐에다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담뱃값 인상 요인을 제외할 경우,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016360]은 5일 '유가하락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0.8%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담뱃값 인상 요인을 반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로 제시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