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가 전망 급전직하…한달 새 12~18% 하향조정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내년 유가 전망치도 급락하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선을 점치던 전망치는 지난달부터 모두 사라졌다. 유종에 따라 한 달 사이에 20% 가까이 낮춘 전망치도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CE RA)는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내년 평균가격을 각각 86.19달러, 88.00달러, 77.43달러로 전망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