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어묵·핫팩…칼바람 불자 겨울상품 불티

초겨울치고는 비교적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겨울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3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7.2도까지 떨어지고 칼바람이 부는 등 맹추위가 엄습한 지난 1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핫팩 판매가 지난주 월요일보다 170.6% 증가했다. 지난주 월요일(11월 24일) 서울 최저기온은 8도였는데, 불과 일주일 사이에 기온이 15도 가까이 낮아질 정도로 갑작스럽게 추워진 영향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