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중 1명 "올해 X-마스 계획 없다"

우리나라 20∼40대 직장인 2명중 거의 1명꼴로 올해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계획이 없고 또 절반 이상이 크리스마스 다음날 연차를 내지 않고 출근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최근 국내 20∼40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4.9%(449명)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집에서 쉴 예정이다'라는 답변이 37.2%로 가장 많았고 '회사 업무가 많아서'(21.8%)가 뒤를 이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