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차 생산 451만대…소폭 증가 그칠 듯"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에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451만여대를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기술(IT) 제조업이나 조선 등 분야도 3% 이하의 생산 증가율을 보이고 석유화학과 섬유는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산업연구원의 '2015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51만4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에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451만여대를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기술(IT) 제조업이나 조선 등 분야도 3% 이하의 생산 증가율을 보이고 석유화학과 섬유는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산업연구원의 '2015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51만4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