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자 가격 오른다…출하시기도 늦어져

겨울철 비타민C 공급원 중 하나인 유자의 가격이 올해 작년보다 최대 20%가량 오를 전망이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유자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작년보다 15∼20% 오르고, 출하 시기도 1∼2주 늦춰질 것으로 관측됐다. 작년 유자 상(上)품의 경매 가격은 10㎏당 3만5천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4만원을 넘어 5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연합)

겨울철 비타민C 공급원 중 하나인 유자의 가격이 올해 작년보다 최대 20%가량 오를 전망이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유자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작년보다 15∼20% 오르고, 출하 시기도 1∼2주 늦춰질 것으로 관측됐다. 작년 유자 상(上)품의 경매 가격은 10㎏당 3만5천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4만원을 넘어 5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