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주말 개통업무 놓고 득실 계산에 분주

이른바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이 벌어진 지난 주말 3년여 만에 휴대전화 개통업무를 진행한 이동통신사들이 이번 주말에도 개통업무를 할지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말 개통업무는 이통 3사가 합의해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에 요청하면 진행할 수 있는 사안이다. 이통사들은 현재 주말 개통업무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나 이통사별로 득실 계산이 달라 최종 방침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