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정보 공개율 낮다

국세청이 올 상반기 외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공개 비율이 전체 정부기관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세청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세청은 87건의 공개청구 사안에 대해 45건은 전부 공개, 13건은 부분 공개, 29건은 비공개했다. 전부 공개와 부분 공개를 포함한 공개비율은 66.7%로 행정기관 전체 평균 공개비율(95.5%)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