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오늘 불법 보조금 제재...이통사들 촉각

이동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추가 제재 결정을 앞두고 이통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오전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사이 불법 보조금을 뿌린 이통사를 대상으로 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이 회의에는 지난 5월 회의 때 보류된 LG유플러스[032640]와 SK텔레콤[017670]에 대한 영업정지 시기 결정 문제도 보고될 예정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