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 부도위험' 6년6개월만에 최저치

한국의 국가 부도위험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슈퍼디리버티브즈(Super Derivatives)에 따르면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에 붙는 CDS 프리미엄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15일 종가 기준 49.26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08년 1월3일(48bp) 이후 최저치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