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세자릿수 시대 임박

'1달러=900원대, 100엔=900원대' 시대가 임박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으로 원화는 달러당 1015.7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8월1일(종가 기준 1014.6원)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3일 100엔당 1000원선이 깨진 이후 990원선까지 계속 위협하고 있다.(연합)

'1달러=900원대, 100엔=900원대' 시대가 임박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으로 원화는 달러당 1015.7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8월1일(종가 기준 1014.6원)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3일 100엔당 1000원선이 깨진 이후 990원선까지 계속 위협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