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내수기업 실적전망↓

주요 내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한달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영향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꼽힌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제약, 유통, 식음료, 은행 등 주요 내수기업 86곳 중 52.3%인 45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달 전보다 하락했다.(연합)

주요 내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한달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영향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꼽힌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제약, 유통, 식음료, 은행 등 주요 내수기업 86곳 중 52.3%인 45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1달 전보다 하락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