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솟값 반값 수준으로 폭락

포근한 겨울철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가격이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일 현재 배추와 양배추의 전국 평 균 도매가격은 작년동기보다 64.5%나 하락했다. 무(-23.5%), 시금치(-46.4%), 적상추(-43.2%), 당근(-80.2%), 열무(-54.5%), 감자(-27.5%), 애호박(-32.8%), 오이(-48.3%), 파(-43.0%), 양파(-54.9%) 등 대부분 야채류 가격이 폭락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