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3월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이기로 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와 차체 사이즈를 10일 공개했다. XLV(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는 길이 4430mm, 너비 1845mm, 높이 1600mm, 축간거리 2600mm다. 앞서 공개한 XIV-1(X100)에서 길이만 290mm 늘려 'X100 롱바디'로도 통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