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4세대 '패스파인더' 출시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 호텔에서 모델들이 한국닛산의 2014년 신차 1호인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를 선보이고 있다.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표방하는 패밀리 SUV로, 1986년 첫선을 보인 뒤 4세대 모델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차량은 3.5리터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3마력(6400rpm)과 최대토크 33.2kg.m(4400rp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 닛산의 차세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해 반응성을 높였고 승차감은 부드럽다고 업체는 설명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