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74%"한일관계악화 타격없다"

일본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70% 이상이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영업상 타격이 없다는 응답을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주요 기업 122개사에 대해 자사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을 묻는 문항에 74%가 '영향이 없었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큰 악영향이 있었다'는 응답과 '악영향이 있었다'는 응답이 각각 2%로 나타났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이 14%, 무응답이 8%였다고 산케이는 부연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