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값 폭락…설 선물 20% ↓

올해 태풍이 없었던 데다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내년 설연휴에는 과일선물세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후지' 수확량이 저장물량 이상으로 많고, 11월 기준 가락시장 반입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사과 도매가격은 25% 하락했다.(연합)

올해 태풍이 없었던 데다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내년 설연휴에는 과일선물세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후지' 수확량이 저장물량 이상으로 많고, 11월 기준 가락시장 반입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사과 도매가격은 25% 하락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