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연회비 '절반' 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연회비가 평균 절반가량 줄어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쓰지도 않는 국제브랜드 카드에 막대한 연회비를 내는 관행을 금융당국이 뜯어고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에 이런 내용의 국제브랜드카드 이용 개선안을 발표한다.(연합)

내년 하반기부터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연회비가 평균 절반가량 줄어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쓰지도 않는 국제브랜드 카드에 막대한 연회비를 내는 관행을 금융당국이 뜯어고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에 이런 내용의 국제브랜드카드 이용 개선안을 발표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