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중고차시장 5년만에 거래량 증가

경기침체로 둔화세가 이어지는 자동차시장에서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21일 중고차업계와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시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3만8천314대로 작년 상반기 3만5천200대보다 8.8% 증가했다. 2009년 이후 줄곧 하락해오다 5년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연합)

경기침체로 둔화세가 이어지는 자동차시장에서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21일 중고차업계와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시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3만8천314대로 작년 상반기 3만5천200대보다 8.8% 증가했다. 2009년 이후 줄곧 하락해오다 5년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