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지원자 연간 45만명 시대

연간 공무원 시험 지원자수가 45만명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불황으로 취업난이 심해지고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고교생수보다 많은 인원이 매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시대가 열린 셈이다. 28일 안전행정부와 법원행정처, 국회사무처,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올해 행정·입법·사법부 국가공무원 공채에 원서를 제출한 인원은 35만8천678명이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