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파문 원전, 피해액 2조 넘길 듯"

험성적서 조작으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손실이 2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29일 한국전력공사가 시장분석 모의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100만㎾급 원전 1기가 정지하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하루에 전력구입비 42억원이 늘어난다. 2기가 동시에 정지하면 87억원, 3기가 정지하면 135억원이 더 든다.(연합)

험성적서 조작으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손실이 2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29일 한국전력공사가 시장분석 모의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100만㎾급 원전 1기가 정지하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하루에 전력구입비 42억원이 늘어난다. 2기가 동시에 정지하면 87억원, 3기가 정지하면 135억원이 더 든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