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아파트 바닥구조 기준 강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바닥구조 기준이 종전보다 강화되고 창호·벽체 등에 대한 결로방지 기준이 신설된다. 또 새집증후군에 따른 아토피 등의 질환 예방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대상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