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동남아 보라카이로 쉬고싶어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왕복 픽업서비스가 되어있었구요

돌아오는 날은 현지에서 12시 넘어서 비행기 출발시간이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공항까지 이동은 배와 차량을 통해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전날 태풍이 왔었고 하지만 마지막날 12시에 국제전화가 와서 픽업을 4시에 해야된답니다.

단체로 온것도 아닌데 태풍때문에 일찍출발해야된다는 둥 무슨 단체출발을 들먹이면서 그래서 5시에 픽업하기로 했습니다.

건데 픽업방법도 알려주지도 않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해놓고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 담당자는 그런 사실을 알지도못하고..

원래 갈때 픽업했던 필리핀인은 사정때매 다른 사람이 간다고 직접 전화하니 알려주는 어처구니 없음. 것도 5시에 국제전화로 전화를 하니 알려주는..

그리고, 공항에 가니 태풍때문에 돌아가야 한다는 길이 올때랑 소요시간은 비슷

8시에 도착해서 공항밖에 있을데도 없고 공항안에는 10시이후에 들어갈수있다는 열악한 칼리보공항

국제전화로 직접 전화해야 알려주고, 이런 열악한 시설상황은 고려치도 않는 여행사를 열받아서 알려야지 시정이 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