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세트와 신제품 맥플러리아이스크림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맥플러리는 용기의 1/2밖에 내용물이 없었고, 방금 산 아이스크림이지만 제조상 휘저어나오기때문에 누군가 먹다버린 아이스크림같고 숟가락이 꼿혀서 나왔습니다.
제조상 그 부분은 어쩔수 없다지만 용량이 너무 적은거 같아 직원에게 문의하니 다섯바퀴돌리는게 정량이라면서 문제없다고합니다. 그 다섯바퀴의 기준이 대체 뭔지.. 언짢은 기분에 다시 매니져를 불러달라 하니 박미나매니져왈" 본사기준에 맞추어 드렸고 원한다면 저울에 달아주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메뉴판이나 원산지표시판에라도 정량이 표시되어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어디에도 얼만큼이 정량이라는 표시는 안되어 있으면서 무조건 회사기준에 맞다고만 하면서 문제없다고 하는데.. 그럼, 소비자는 무조건 직원이 맞다고 하면서 저울에 달아주면 어떠한 확인할수 있는 기준도 없이 억울하게 돌아가야 하는건지요?
솔직히 작은 1900짜리 맥플러리에 뭘 그렇게 열을 내는지 하실테지만 전 정말 이상합니다.
맥플러리 광고 어디에도 휘저어 판매한다는 문구없고 광과사진에 있는 아이스크림과는 1% 비슷하지않은 상품을 판매하면서 전혀 문제없다는 식의 판매자의 태도를 용서할수가 없으며 왜 소비자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억울합니다.
또한, 이부분으로 맥도날드에 항의하니 담당자라는 사람들은 죄송하다는 사과보다는 어떡해든 쿠폰몇개줘서 마무리지을려고만 하고 오히려 무슨 환불약관을 들먹이면서 원래는 1900원만 환불해주면 되는데 도의적으로 고객님이 불편한거 같아 쿠폰을 주는거라며 생색을 냅니다.
전 이부분을 그냥 넘어갈수 없는데 소비자의 한사람이라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광고나 사진과 다른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가 알수있는 정량표시가 안된 상품으로 소비자를 우롱한다면 뭔가 조치를 취할수 있는거 아닌지요?
첨부한 사진이 그때 방금 구매했던 아이스크림입니다.(어떻게 저 아이스크림이 방금 구매한 아이스크림입니까?)
실제 그 매니져의 말이 맞다면 저울에 무게를 잴때도 용기무게와 숟가락무게 모두 제외하고 재야하는게 아닌지요?
정말 어이없는 직원들의 태도와 맥도널드에 책임자의 성의있는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