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신라호텔서 72번째 생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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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신라호텔서 72번째 생일 만찬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10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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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홍라희 리움 미술관 관장과 함께 지난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사장단 만찬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최근 72번째 생일을 맞아 신라호텔에서 그룹 사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만찬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성그룹의 부사장급 이상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등 총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 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사장단 만찬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

만찬은 지난 9일 오후 6시 시작해 9시까지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이 회장의 생일 선물로 뒷면 커버를 옻으로 장식한 갤럭시 S3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답례품으로 참석한 부사장급 전원에게 유기그릇 세트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수봉, 주현미, 김연자, 씨스타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만찬이 끝난 뒤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13'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로 권오현 부회장과 함께 출국했다.

  ▲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좌)과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사장단 만찬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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