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이 자연주의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출산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따르면 이현경은 자연주의 수중분만을 시도해 16시간의 진통 끝에 3.54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현경 부부는 수중분만으로 불필요한 의료진의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의 탄생을 맞을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손으로 아이를 받은 남편 민영기는 "느낌이 다르다.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소비자들은 "수중분만이 엄마 뱃속과 가장 비슷한 환경이라서 아이가 편하다던데 진짜인 것 같다", "아기는 좋지만 엄마는 엄청 긴 진통을 견뎌야 하는 것 아닐까", "자연주의 출산이라니 나도 시도해보고 싶다", "훨씬 편안한 기분이 들 것 같다"는 등 관심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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