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대표 비앤비, 이하 SAI) 첫 케이팝 그룹 '크랙시(CRAXY, 우아·카린·수안·혜진·채이)'의 데뷔 타이틀 곡 '아리아(ARIA)'의 음원과 뮤비를 지난 3일 동시 오픈했다. 이어 오는 6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도 확정했다.
SAI는 5인조 걸그룹 크랙시의 타이틀곡 '아리아'의 사전 프로모션 티저에서 강조했던 '대한, 민족, 화합, 평화' 등의 주제가 지난 3일 뮤직비디어 풀버전으로 유트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픈했다.
뮤비에서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크랙시의 각 멤버들은 시대별, 역사적 인물의 내면을 묘사하며 군무를 통해 고난과 화합 그리고 미래를 표현했다.
'아리아'는 제작 초기부터 멤버들과 제작진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 완성됐으며 '의상, 안무, 가사, 영상' 등 전 부분에 걸쳐 혼연일체 돼 탄생한 곡이다.
비앤비 SAI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크랙시의 '아리아'를 오픈하게 됐다"며 "아리아의 가사와 리듬에는 5000년의 역사를 거쳐 온 우리 민족의 '민족혼, 화합, 단결, 극기' 등의 메시지를 녹여내 힘든 국면에 한마음 한 뜻이 돼 극복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크랙시는 데뷔곡 '아리아'를 시작으로 '기조(基調, keynote, basis)에 따른' 국내 방송을 비롯한 공연 무대 및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크랙시의 '아리아(ARIA)'는 지난 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멜론, 지니)를 비롯한 국내 온라인 음원 센터와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 됐으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오픈됐다.
크랙시는 6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아리아(ARIA)'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