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얼마전 인터넷을 달궜던 SBS'월화드라마' 아테나에 출연하고 있는 H컵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22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아테나 H컵녀'는 외국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20대 후반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비행이 없던 날 친구따라 촬영장에 들렀다가 보조출연자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름, 나이, 항공사명 등 자세한 신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방송 이후 외국에 나가있는 상태라 자신이 화제가 된 줄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향후 출연여부에 대해서도 직접 연락이 닿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큰 가슴으로 인해 '아테나 H컵녀', '아테나 왕가슴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 여성은 함께 출연한 주연배우 정우성을 순식간에 '배경'으로 전락시키며 남성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한편 '아테나'는 수애 정우성 차승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액션 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