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세계 최초 에어버스 최신기종 'A321neo ACF' 도입
상태바
비엣젯항공, 세계 최초 에어버스 최신기종 'A321neo ACF' 도입

PHOTO_20190930104912.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26일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을 통해 에어버스 최신기종인 'A321neo ACF기(VN-A520)'를 들여왔다.

A321neo ACFs는 240좌석이 장착됐다. 표준 좌석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객실 구조로 알려졌다.

특히 이 기종은 연료 소비를 16% 이상 절감할 뿐 아니라 비행 소음을 75%까지, 가스 배출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해당 기체를 중거리 노선에 바로 운항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A321neo ACF의 구조는 향후 장거리 전용기인 A321LR과 같은 기체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0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