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사람은 아무리 혀를 길게 빼도 코끝에 닿기 어려운데 이 인간뱀은 혀로 팔꿈치까지 핥을 수 있다며 혀를 내 두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인간 뱀' 닉 아파나시에브(20)가 그 주인공. 그는 혀가 콧구멍에 들어가는 건 예사, 아래 속눈썹 까지 닿을 정도다.
올해 초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 올려 유명해진 아파나시에브. 그는 미국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람으로 통한다. 혀를 쭉 빼면 입 밖으로 나온 혀 길이가 무려 8.9cm다.
그는 긴 혀를 이용해 콧구멍에 넣어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혀를 길게 빼 꼴 수도 있으며 혀끝을 눈에 닿게 할 수도 있다.
그의 배우가 되는게 꿈이며 '가장 긴 혀' 세계 기록 보유자에 불과 0.9cm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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